😗 인생... (5) 썸네일형 리스트형 24년 하반기 톺아보기.. '톺아보기' 이럴때 쓰는말이 아닌가...?톺아보다라는 말을 몰라서 찾아봤는데 톺아보다의 뜻을 샅샅이 톺는거라 설명해놓다니.. 7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PRESM 학회에 다녀왔다. 정밀공학 & 생산이 주 주제인 학회인데 나름 divergence가 넓었다. '정밀공학'에 정밀생산, 정밀제어, 정밀센싱 등... 세상 모든 정밀이 다 튀어나온것 같았다. 나는 발표가 없어서 사실상 그냥 놀다왔다. 다만 아쉬운점은 미리 좀더 공부를 하고 갔다면 poster section에서 더 많은 소통이 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있다. 아헨 공대 Christian Brecher 교수의 keynote speech를 청강했다. 가공과정에서 얻어지는 data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빅 텐트 오픈데이터 시스템을 추구한.. 개강 6주차 학부생의 끄적끄적... 다음주가 중간고사 주간이다. 중간고사를 앵간치 잘 봐둬야 학기말에 좋은학점을 기대할수있는데 공부를 하기싫어 글이나 써야겠다. 과연 이번학기에 나는 무엇을하고있는가..... 1. 학부연구생 시작 3월말 교수님과 컨텍해서 랩실에 들어가게됐다. 연구주제는 생산공학인데 일단 내가 이해한바로는 기계공작과 제어공학part를 주로 연구하는 랩실인거같다. 학과에 친한 형의 추천으로 여러 연구실을 알아보고 컨텍을 하게되었는데 생산제어.. 기계과스럽고 꽤나 매력있지않나? (ㅋㅋ) 일단 이번주에있는 랩미팅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지 알아보고 논문을 찾아봐야겠다(중간고사 끝나면). 랩실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석박사과정 형들이 굉장히 친절하면서도 재밌는사람들이다. 그래서.... 생산제어대학원 갈거냐고..? 공부를 하면할.. 오사카 여행일지 3박 4일 일정이라 전체 다 올려야하는데 사진이 너무많아 계속 정리하다보니 텐션떨어져서 하루단위로 끊어야겠다. 참고로 여행 다녀온지 한달도 넘었다.출국전 인천공항에 라이엇 아케이드가 있다길래 다녀왔다. 롤 접은지 좀 됐는데 그래도 포로는 귀엽다. 여긴 팝업스토어 느낌보단 진짜로 롤 체험하는곳.. 고런느낌. 공짜로 게임도하고 (CS 3분에 30개먹기였나? 암튼 미션 성공하면 롤 캐릭터 여권케이스 준단다. 나는 비행기시간땜에 못했다.) 공짜로 롤캐릭터 인생네컷도 찍을수있고, 대형 티모, 아리 피규어도 있다.뱅기타러 가는길창가쪽 좌석이라 바깥풍경을 실컷봤다. 기체가 작은 에어서울 타고가니까 뱅기가 막 흔들렸는데 스릴있어서 오히려 좋았다.간사이 국제공항. 처음 입국했을때 다른나라임에도 이질감이 크게 들지않았다... 23년 2학기 Review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기전 지난학기동안 얻은 사소한 교훈들, 아쉬웠던점, 나름 잘됐던점등등.. 정리하며 지난학기를 Review 해봐야겠다 (이제서야 ㅋㅋ) 23년 9월 드디어 복학 (사실 복학하고 한동안은 선배, 형누나 등 손윗사람과 얘기할때 다나까 계속나와서 진짜 스스로도 쪽팔렸다. '요'자를 쓰기까지 나름 꽤나 시간이들었다.) 해버렸다. 한학기를 보내며 얻은 교훈을 정리해보면 1. 전 범위를 다 공부해야한다. 시험을보고 나오면서 모든과목에서 들었던 생각이 "어차피 하루 더 시간있었어도 점수 똑같았어"였다. 시험기간에 그냥 아는것 복습만 하다보니.. 하루가 더있었더라도 아는내용만 계속 봤을거고 모르는파트는 계속 유기해뒀을거다. 어느정도 공부하다가 시험이 임박하자 진도빼는걸 멈추고 앞에것만 계속 복습한것이.. 먹방모음zip_1 이것은 최근(아님)에 먹은것들에대한 기록로그진관동 스타벅스에서.. 북한산뷰 보면서 돌체라떼로 시원하게 장청소한 날이네요여긴 아마 연신내쪽인거같은데 조개구이+차돌박이 무한리필집이었음 나이들면서 무한리필집을 점점 안가게되는데 여긴 조개구이 맘껏 먹을수있는게 좋았읍니다이것도.. 아마 친구들이랑 어딘가에서 돗자리깔고 매떡에 치킨(무슨치킨인지 모르겠음)먹은날인데 저 빨간참치김밥이 참 맛있따이건 부모님이랑 집 근처에서 먹었던 해물찜. 난 해물찜 워낙좋아해서 잘먹었는데 일각에선 콩나물만 때려넣었다는 의견도..여긴 갤러리아 근처 용용선생.. 저게 아마 마라전골이었는데 여긴 괜찮았던 기억이있네요여기도 갤러리아 근처인데.. 식당이름은 기억안나지만 디게 MZ한 식당이었죠 맛도 꽤 있었읍니다. 스떼끼 뒤에 대창비빔밥? 그것도.. 이전 1 다음